
[PEDIEN]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대폭 높인다.
계좌 자동납부 신청 시 금융인증서비스를 도입,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조성했다는 소식이다. 기존 공동인증서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간편한 인증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수도요금 계좌 자동납부를 신청할 때 공동인증서를 사용해야 했다. 공동인증서는 컴퓨터나 저장매체에 보관해야 하고 기기 간 이동이 번거로워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금융인증서비스를 도입,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증서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 저장매체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자동납부 제도 전반의 편의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카드 자동납부 당월 또는 익월 선택 적용 서비스’ 가 대표적이다. 기존에는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다음 달부터 자동납부가 적용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제도 개선 이후 시민들은 자동납부 적용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신청자의 87% 이상이 당월 적용을 선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한 자동납부 및 전자고지 동시 이용 요금감면 제도는 시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동시에 친환경 행정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의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려는 적극행정의 의지가 담긴 결실”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상수도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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