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서울 용산구가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특히 교육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했다. 영유아기부터 안전한 보행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전문 강사들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 체험, 토론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청각 자료 활용 교육, 가상현실 기기 활용 교육, 자전거 실습 안전 교육,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교육 등이 있다.

어린이 교육 과정은 생활 속 실천 수칙을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중고등학생 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 분석과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가상현실 체험 교육에서는 실제 도로 환경의 위험 상황을 재현한다. 교차로 횡단보도 이용 시 주의사항,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야 가림, 야간 보행 시 시인성 저하, 차량 접근 거리 판단 요령 등을 교육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영유아기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이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