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가 지난 7일 시청에서 본청, 사업소, 산하기관 발주 담당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도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 사항을 정확히 실무에 적용하고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 투명성과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낭비를 막고 공정한 계약 행정을 구현해 시민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건축공학 전문가인 안품셈교육연구소 안요환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2026년 최신 표준품셈 구조와 원가계산 실무 기초, 설계도서 검토 시 유의사항, 할증 적용 기준, 현장 여건을 반영한 단가 산출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안 대표는 30여 년간 설계, 시공, 감리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심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했다.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병훈 오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침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막고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계약심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심사 사례집 발간 등도 추진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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