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제2회 프리마켓 및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지난 3월, 첫 행사에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는 미니어처빌리지의 특징을 더욱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연 벼룩시장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장터로, 아이들의 옷, 신발, 인형,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판매 물품과 돗자리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피규어 벼룩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미니어처빌리지의 정체성을 반영한 특별한 시도로, 피규어와 미니어처 마니아들이 소장품을 서로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벼룩시장과 함께 프리마켓도 열린다. 전문 셀러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셀러 모집은 4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제품 종류에 제한은 없지만, 안전과 위생을 고려해 먹거리 판매는 금지된다.

선정된 셀러에게는 전기 설비가 지원된다. 테이블, 의자, 카드리더기 등 판매에 필요한 장비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와 판매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피규어라는 특화 테마를 통해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앞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프리마켓과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