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속도…포천시, 우기 전 97% 준공 목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지난해 집중 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총 418억 원이 투입되는 181개소의 재해복구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국비 145억 원과 도비 79억 원 확보로 재정적인 기반도 다졌다.

시는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31억 원을 이미 지급 완료했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

재해복구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15개소는 공사가 완료됐고, 105개소는 공사가 한창이다.

포천시는 5월 말까지 133개소, 6월 말까지 176개소의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기 전까지 전체 사업의 97.2%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사업 규모에 따른 맞춤형 공정관리를 추진한다. 3억 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4월 말까지, 3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사업은 6월 15일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5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피해 우려 구간부터 우선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 절차 개선도 병행한다. 발주 단계에서 전담반을 운영하고 긴급입찰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착공 단계에서는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공사 시작을 지원한다.

설계와 심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행정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포천시는 우기 전 취약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 모든 사업장을 매주 점검하여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지연되는 사업은 즉시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 조치를 통해 신속한 복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부서별 책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재해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구 성과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