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외선 연계 당일 관광상품 ‘봄바람 따라 왕실 나들이’ 운영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오는 18일 교외선 재운행에 발맞춰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당일형 관광상품 ‘봄바람 따라 왕실 나들이’를 선보인다.

수도권 시민들이 대중교통만으로 편리하게 양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상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교외선을 연계한 환승형 철도관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역, 대곡역, 의정부역에서 출발하여 교외선 일영역을 통해 양주의 대표적인 역사, 자연, 문화 자원을 하루 동안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주요 방문지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장흥자생수목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다.

특히 회암사지에서는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실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저잣거리 등이 운영되어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에서는 100년 이상 된 잣나무 숲과 아름다운 야생화가 만개하여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상품에는 왕복 열차비, 연계 차량비, 체험 및 입장료, 인솔자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철도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교외선을 관광 관문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축제 방문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외선 재운행을 계기로 철도와 축제, 자연 문화 관광자원을 결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품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고객센터 또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교외선’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