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 기록보관기관 탐색 강좌 ‘아카이브 사용설명서’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5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강좌를 마련했다.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아카이브 사용설명서'라는 이름으로 기록보관기관 탐색 강좌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공공, 예술, 영상, 민속 분야의 주요 기록보관기관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록물의 특징은 물론, 시민들이 실제로 기록물을 검색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로 파주시민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기록원의 역사와 기록물 탐색, 예술 기록보관기관 접근 및 활용, 한국영상자료원 탐색, 국립민속박물관 민속 아카이브 탐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 기관의 대표 기록물을 소개하고, 실제 검색 방법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기록물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전부터 지역 기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시민 참여형 기록문화 확산에 힘써온 것이다. 이번 강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기록 자원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기록은 지역과 사회의 기억을 담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기록물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