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알이100 시민강사 양성 교육’ 첫 강의 시작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 확산에 나선다. 'RE100 시민강사 양성 교육'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에너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에너지 교육 활동과 연계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에너지 전환이 단순히 제도나 기술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파주시 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국내 기후 에너지 정책 전문기관인 '기후솔루션' 소속 강사진이 전력계통, 미래 산업과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에너지 전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역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써온 파주해시민협동조합도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시민들이 전기와 전력계통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지역 기반 재생에너지 의미와 과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도록 강의를 맡는다. 파주시는 지역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학습과 실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원 에너지과장은 "시민이 직접 배우고 미래세대에게 전달하는 구조는 에너지 전환을 지역의 일상으로 만드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 에너지 전환 교육과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