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 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될 전망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6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7일 개최, 학생 중심의 정책 참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학생모니터단은 2019년부터 운영된 대표적인 학생 참여 단체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교육 혁신에 대한 열정을 가진 중·고등학생 45명이 참여한다. 9명의 퍼실리테이터 교사가 분임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1년간 대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은 류수복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연간 활동 계획 안내와 분임별 자기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모니터단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대전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학생모니터단은 5월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대전 교육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7월에는 역량 강화 캠프를 통해 제안 내용을 구체화한다. 11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학생토론회를 통해 최종 정책제안서를 발표한다. 12월에는 활동 결과와 제언을 담은 이슈페이퍼를 발간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선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모니터단 활동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대전 교육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