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산책로 15곳에 '마음비움 빗자루'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빗자루를 사용해 산책로 주변의 낙엽이나 쓰레기를 직접 청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관리 효율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공원 이용객 증가로 환경정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마음을 비우고 공원을 가꾸는 작은 실천'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공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마음비움 빗자루' 설치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공원 환경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꿔 나가는 환경정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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