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6 초등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핵심 인력 1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설계 전문가로 활동하며,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에 배출된 인력은 수석교사와 선도교사들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총 45시간 동안 혼합 연수를 받았다. 대면 집합 연수와 비대면 쌍방향 실습, 코칭을 병행하며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려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단원 중심 통합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통합 설계 안내서’ 10단계를 활용, 단원 전체 흐름 속에서 수업과 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2차 대면 연수에서는 ‘사고 설계 도구’를 적용해 설계안을 고도화했다. 실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검증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연수 이수자 전원을 전문가 인력풀에 등재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및 현장 컨설팅 강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별 수준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문구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교사가 차시 설계를 넘어 단원 전체의 배움과 평가를 함께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핵심 인력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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