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6년 강원 청소년도의회를 4월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도내 18개 시 군 중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시키고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도의회는 학생들이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 도의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 의석에 앉아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 찬반 토론, 3분 자유발언 등 실제 의정 활동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현안이 의회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해결되는지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학교 운영 규범이나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한 조례안을 직접 기획하고 발의하는 실무형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학습권 보장, 공동체 교육, 체험학습, 진로지원 확대 등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번 청소년도의회는 미래 주역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의정 활동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청소년들의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청소년도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도의회를 추가 운영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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