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6 서초실내악축제’ 참여할 청년예술인 찾는다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2026 서초실내악축제'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서초구 내 문화 공간에서 릴레이 실내악 무료 공연을 펼칠 기회다.

서초실내악축제는 서초음악문화지구의 풍부한 음악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 예술인 문화 공연 사업이다. 서초구는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2019년 첫선을 보인 후, 450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구민에게 선사했다. 클래식 음악 중심지로서 서초구의 공간적, 문화적 강점을 활용한 축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클래식 전공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예술인 단체다. 4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심사를 거쳐 총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는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 예술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역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공연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로데아트센터, 서리풀아트홀 등 서초구 곳곳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은 기량을 펼치고, 공연장은 활력을 얻으며, 구민들은 집 앞에서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술인, 공연장, 구민 모두가 상생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축제 주간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클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 공연팀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 열리는 공연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구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