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2,433개소를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 교량, 공동주택 등 33개 유형의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도와 시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82개 기관에서 연인원 5,254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 이용 시설과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민생 중심 시설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에는 건축, 토목,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된다. 합동 현장 점검 방식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지적 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배포, SNS 콘텐츠 제작, 주민 점검 신청제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 점검을 넘어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주민이 위험 상황 발견 시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 결과는 7월 중 종합 보고될 예정이며, 향후 재난 예방 및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