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시청



[PEDIEN] 파주시는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90곳을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지정된 모든 의료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민들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15~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발열, 오한 등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매우 유사해 조기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속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된 90곳의 의료기관 현황은 파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발열이나 오한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말라리아 진단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촘촘한 감염병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상생활 속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등이 있다.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주변 고인 물 등 모기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