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종로구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구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 직간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 것이다.
에너지 수급 안정, 피해기업 지원, 생활자원 관리, 그리고 에너지 절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동 지역 관련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지원이다. 종로구는 즉시 피해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피해 및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서울기업지원센터 연계, 피해기업 지방세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종로구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받는다.
종량제봉투와 관련해서는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종로구는 종량제봉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내용은 종로구 공식 블로그 ‘종로통’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대량 구매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원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도 빼놓을 수 없다. 종로구는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행 기간은 2026년 4월 8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다.
대상은 10인승 이하의 승용자동차이며 장애인·임산부 차량, 전기·수소차, 특수목적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특정 요일에는 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국제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 에코마일리지 이벤트와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안내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차단, LED 등 고효율 제품 사용, 전력 피크시간대 사용 자제 등이 있다. 종로구는 구민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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