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는 실전형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금융생활’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건전한 소비 및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문해력을 키워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론 강의와 더불어 카드 게임을 통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아이들은 공부가 아닌 놀이처럼 경제를 접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슬기로운 금융생활’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아동과 양육자 6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양육자를 위한 투자 및 신용 교육, 고학년 아동을 위한 저축 및 투자 교육, 그리고 가족 재무 계획 수립 교육 등 맞춤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2회차 양육자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능력은 자립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등을 아우르는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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