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TF 회의를 열고, 향후 지구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랜드마크가 될 상징 건물, 자족 활성화, 광역교통, 용지 확보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다목적 돔구장 조성의 필요성과 녹지와 연계한 수변 공간 활용 방안, 그리고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산업 및 도시 계획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 전담 회의단을 구성, 매주 회의를 통해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각 부서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실행 방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LH와의 협의 과정에서 시의 전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리 개발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현재 행정 여건을 고려하여 특별 전담 회의단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향후 체계적인 전담 조직 신설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4월 중 지구 계획 수립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5월부터 MP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구 계획 수립 절차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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