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유성구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센터 학부모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 단계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규모 그룹 운영을 통해 더욱 심층적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은 ‘부모 역할 충전이 필요해요’라는 주제로 아이미래 심리언어상담센터 이금섭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에서는 양육 과정에서의 공감 능력 향상, 훈육과 공감의 균형, 자녀의 개별 기질에 맞는 양육 방식, 그리고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손현정 센터장이 ‘자녀와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위한 마음 지침’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청소년기 자녀의 심리적 특성과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앞둔 한 학부모는 “자녀와 점점 대화가 어려워져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광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부모의 공감과 이해는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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