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신학기를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원활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실시한 것.
이번 심리검사는 대전 동구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위센터는 학생들이 겪는 신학기 증후군과 관계 불안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위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단순히 검사 결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심층 해석 상담까지 연계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격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을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의 자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성격 유형별 소통 방법, 스트레스 관리, 진로 탐색 등 학생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나의 성격과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구와 나의 성격 유형 및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게 되어 한층 더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미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검사를 넘어 상담까지 연계,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심리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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