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교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 105개교의 1546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작됐다. 학생 참여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함께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급별 내실화 컨설팅을 거쳐 개발된 예방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학교 상황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역할극, 토의 활동, 교육활동 보호 보드게임, 키링 만들기, 심리·신체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수업 방해 금지가 모두의 권리 보호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사와 친구를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유도한다.
한 학생은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을 더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주체로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험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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