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정보고등학교가 112억 원을 투입해 생활관과 실습동을 증축하고, 5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외부 전문가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 및 실습동 증축 공사 현장 예비 준공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준공검사는 총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인 신축, 증축, 개축 공사에 대해 준공 전 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용자 관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검사단은 외부 전문가와 학교 관계자, 시설 관계자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공사 기한 내 준공 가능 여부, 시공 상태,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정보고등학교는 메타버스 분야 학과 재구조화 추진과 전국 단위 학생 모집에 발맞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른 기숙형 특성화고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공사는 구미시 검성로 143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생활관 별동 증축과 기존 교사동 4층 실습동 증축으로 이루어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특성화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용자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미비한 부분은 꼼꼼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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