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학안전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23일, 경북교육청은 본청에서 과학안전지원단 105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안전지원단 상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을 조성하여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의 실제와 현장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학교 현장에서 확인해야 할 안전관리 사항과 점검 방법을 공유하고, 안전 관련 협의를 통해 현장 지원 방향과 점검 운영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단위학교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과학실 전담교원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실험실 자체 안전점검 방법 등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장비 관리, 안전장구와 설비 점검, 학생 안전교육 운영 등도 점검 대상이다.
2026학년도 상반기 과학실험실 현장점검은 5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내 전 학교와 과학실험실 보유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전문업체가 점검하며, 초등학교는 교육지원청별 과학안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안전지원단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별 자체 점검과 현장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학실험실 안전은 학생과 교사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환경 조건”이라며,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