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든든카 안심케어’ 시범사업 경남도 최초 도입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와상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든든카 안심케어' 시범사업을 경상남도 최초로 4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특별교통수단 회원 중 와상장애인이 의료기관 진료를 위해 사설구급차를 이용할 때, 운행 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 교통정책과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중증보행장애인 중, 의사 진단서에 '누워서 이동해야 하는 사람' 또는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명시된 거창군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진단서와 신청서를 거창군 건설교통과에 제출하여 교통약자 회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등록된 이용자는 경상남도 내 의료기관 진료 시, 사설구급차 기본요금 중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1회당 6만 5000원까지, 월 2회 편도 운행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용은 제한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의료기관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교통약자 콜택시, 바우처택시와 더불어 든든카 안심케어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건설교통과 교통정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