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시는 지난 4월 23일,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는 29개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는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와 호우경보, 산사태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훈련에는 관내 취약지역 주민들과 소방, 경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실제 대피 상황을 연출해 대피소와 대피 경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대피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대피 조력자를 1대1로 연결하는 맞춤형 주민 대피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 협조체계와 대피 거부 주민 발생 시 경찰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대피소에서는 구호물품 배부 훈련도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정윤규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평소 행동요령과 대피소, 대피경로를 숙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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