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오는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는 남성 감염 및 전파 가능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HPV 관련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HPV 국가예방접종은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주된 대상으로 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12세 남아도 무료 접종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남성 청소년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의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식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남녀 모두에게 감염 및 전파 위험이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관리가 특히 강조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고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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