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세계 말라리아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성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3개 구 보건소가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고양시민과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과 신속진단검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모바일 모기 신고시스템과 모기 서식지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 속 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현장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이 적힌 모기 기피제를 배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감염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매년 4월 25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말라리아의 날'이다. 고양시는 이 날을 기점으로 매년 다양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 말라리아 퇴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