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지심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6년 협동조합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5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지심은 LED 조명의 전기적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 선정은 ‘엘이디 모듈 엣지 내전압 강화기술 기반 조명’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지심은 그동안 축적해온 조명 제조 및 공공조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납품을 위한 품질 기준 충족을 위해 시험·인증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인증 취득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엘이디 모듈 엣지 구조 개선을 통한 내전압 성능 강화,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 검증 등이다. 또한 공공조달 시장 대응을 위한 제품 고도화와 라인업 확대도 포함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시 사회적경제 조직이 기술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사회적협동조합 지심의 기술 고도화가 공공조달 시장 확대는 물론, 취약계층에게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 개발은 단순히 제품 성능 향상에 그치지 않는다. 장애인 근로자 중심의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일자리 유지 및 확대라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심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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