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학생들은 사창동에 위치한 중앙경로당을 찾아 복지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효행 실천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 드렸다. 또한, 직접 안마를 해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학생들은 준비해 온 간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와 진솔한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다. 어르신들 역시 학생들의 밝고 정성스러운 모습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배려와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나윤아 학생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작은 도움을 드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제가 더 큰 사랑과 따뜻함을 받은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준길 청주중앙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