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겸 의원 경인방송 ‘의정언박싱’ 출연,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고통받는 경기도민 어려움 살펴야 한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경인방송 '의정언박싱'에 출연해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경기도민을 돕기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먼저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를 예방하고 도내 어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수온 변화에 강한 수산물 품종 개발 및 보급, 산림의 산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 수종 보급 등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입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성 지역의 경우 새꼬막 종패 살포지 폐사율이 50~80%에 달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어족자원 개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고온 건조 현상 심화로 대형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형 산림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삼림의 재해 저항성과 회복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름철 폭염 증가로 소규모 축산 농가에서 가축 폐사 증가 등 피해가 발생하는 점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축산 농가의 지붕에 열 차단 페인트를 칠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호겸 의원은 활기찬 경기도 농촌을 만들기 위해 귀농 유인책도 중요하지만, 귀농인의 정착률을 높이는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중장년 농업인의 경영 전환 지원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입안하며 귀농 정책 쇄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농어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경기도에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밝혔다. 그는 '학교 급식실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급식실 공기질 개선과 조리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에 힘썼다고 소회를 전했다.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보다 교육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당부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