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동대문구와 광나루안전체험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재난이 빈번해진 시대에 학생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진, 태풍, 화재 대피, 소화기 사용법, 지하철 및 선박 사고 대응, 완강기 사용, 4D 라이더 체험 등 실질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1일 3회, 회차당 최대 8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성장기 학생들의 재난 대응력 향상 기회를 넓히고자 초·중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교육 시작 첫날에는 군자초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험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각 프로그램별 체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몸으로 익혔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라며, "이번 안전체험 교육이 본격화된 만큼 더 많은 구민과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민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체험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안전 교육 체계로 자리 잡도록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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