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만? 낮 하늘도 특별하다…강화천문과학관 하지 프로그램 운영 태양 관측부터 특별 강연까지…6월 한 달간 풍성한 프로그램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의 대표 과학 문화 시설인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6월 한 달간 '하지' 기간을 맞아 낮 하늘의 태양과 천문우주 과학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지 시기의 특성을 살린 태양 관측과 특별 강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하지 맞이 주간 특별 관측 패키지'가 올해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천체투영관 특별 상영 '생명의 빛, 오로라'가 준비돼 있다. 또한, 태양망원경을 활용해 태양 흑점 및 홍염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 앞 별자리 정원에서는 아날렘마 해시계와 혼천의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마다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6월 6일에는 태양에너지의 원리를 배우고 '태양광 화성 탐사 로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조선 시대 천문시계인 '혼개통 헌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이어 20일에는 우주항공청 우주 환경센터 연구진이 초청되어 우주 환경의 중요성과 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7일에는 '태양광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천문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천문과학관을 야간 관광지로 생각하지만, 낮 하늘의 태양 역시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관측 대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양의 특별함과 '한낮의 천문과학관'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