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낙상 예방 및 호스피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27일, 센터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노인 낙상 사고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및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노인요양시설 내 65세 이상 낙상 사고 건수는 최근 5년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과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시급함을 보여준다.

또한, 임종을 앞둔 어르신에 대한 돌봄 역시 장기요양기관 평가의 필수 지표로 포함되는 등 현장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원센터는 전문기관과 손잡고 두 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호스피스 교육은 가천대길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5월 15일과 2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의사와 전문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말기 환자의 통증 및 신체 증상 관리,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임종기 어르신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안을 교육했다.

이어 5월 27일에는 부천세종병원 공공의료사업팀과 함께 낙상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에서는 낙상의 주요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낙상으로 인한 손상 및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 그리고 초기 대처법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실제적인 방안들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 관리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낙상 사고 예방과 임종 돌봄은 어르신의 안전과 존엄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6월에도 ‘사례로 만나는 따뜻한 소통법’과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