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25만원 지급… 동작구, 시니어·자립준비청년 편의점 취업 지원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와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2026년 시니어·자립준비청년 동행 편의점 지원사업'은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민간 편의점과 협력해 시니어와 자립준비청년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 대상은 관내 편의점 사업주 10개소와 자립준비청년 4명이다.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편의점에는 5개월간 최대 32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신규 채용한 편의점 사업주는 첫 달 임금 전액과 2~5개월 차 임금의 50%를 지원받는다. 이는 초기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동작구 거주자라면 편의점 취업 시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지원을 받는다. 1~4개월 차 임금의 50%와 5개월 차 임금의 10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주 3시간 이상 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시니어 채용 지원금은 사업주에게,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은 본인에게 직접 지급된다. 단순한 일자리와 자금 지원을 넘어,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제공된다. 서비스 마인드와 재무 교육 등이 포함되며, 근로자 지도 점검 및 퇴사 시 재취업 알선 서비스 등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적격자 모집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구비 서류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이나 동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과 자립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니어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