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금에 5만원의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책정된 정부 지원금을 보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인천형 지원금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22만 256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급 방식은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이루어지며, 온라인은 '인천e음' 앱을 통해, 오프라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초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지만,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중앙부처, 군·구, 지역화폐 운영사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팀을 구성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여 신청 초기 혼선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용 지역, 신청 마감 기한, 사용기한 등에 대한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정수취 및 불법 현금화 등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한편,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 및 1차 기간 내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도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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