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버스정류소‘스마트쉼터’ 신규 설치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버스정류소 인근에 최신 스마트쉼터를 신규 설치하며 총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객이 붐비는 지역에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쉼터는 한파와 폭염 등 극한의 기상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강력한 냉난방기, 첨단 공기정화장치, 무료 공공와이파이, 실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한 디지털 안내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쉼터 내부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와 테이블, 편안한 의자 등도 마련되었다. 디지털 안내판에서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뿐만 아니라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까지 제공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3월, 스마트쉼터 이용자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약 92%가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매우 만족'이 72%에 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들은 주로 버스 대기 및 폭염·한파 시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며 “편리하고 고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랑구는 올해 5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여 스마트쉼터 추가 설치를 포함한 주민 체감형 교통 편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쉼터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