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 26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업 현장의 품질 개선 노력을 한데 모으는 2026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9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기업 및 기관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품질 개선 등 현장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품질분임조는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소집단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일파만파’ 분임조가 ‘변전 에너지저장장치 진단점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시간 단축’이라는 혁신적인 사례를 발표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사례들은 △회로박 제조공정 위험요인 개선 △창호 프로파일 검사 프로세스 혁신 △의료시설 부서 및 환자 특성을 고려한 피난시간 개선 등 생산성, 안전, 품질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에게는 오는 8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전북의 우수한 품질 혁신 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품질경영과 현장 혁신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5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명,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3명, 한국표준협회장 표창 1명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대회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인 만큼, 도내 품질분임조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전북의 품질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대회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현장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올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예선부터 우수한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혁신 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