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 릴레이 성명에 화답, “한다”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 서부권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본격적인 정상화 궤도에 오른다. 문성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이 서부권 시민들이 결성한 ‘서울 서부선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릴레이 문자 캠페인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문 의원은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지옥을 감내하며 지역 발전을 염원해 온 900여 명의 추진위 회원들과 서부권 주민들의 목소리는 전적으로 타당하다”며, “이는 단순한 민원이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생존의 외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두산건설의 법적 이의제기 기간이 마무리되는 대로 민자 재공고를 통한 정상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재정 전환 추진도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문제들이 매듭지어지면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문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공사비 현실화 요구를 반영해 총사업비 642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차량기지 계획 구축과 재정 전환 변경 예산까지 확보된 상태다. 문 의원은 “서부선은 절대 좌초되지 않는다”며 사업 성공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으로서, 서부선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서울시 및 관계 지자체장들과의 촘촘한 ‘공조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은평, 서대문, 마포, 영등포, 관악 등 서울 서부권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이 초대형 인프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및 관계 부처, 노선 통과 지자체 구청장들과 서울시의회가 하나의 ‘원팀’으로 뭉쳐 행정적·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업 공백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도 이미 완료되었다. 문 의원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7월 민자 재공고가 유찰되더라도 단 하루의 지체 없이 재정사업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재정 전환 변경 용역비’ 2억 5000만 원과 법적 근거를 서울시 교통실을 통해 기확보해 둔 상태다. 이는 구체적인 로드맵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시사한다.

문성호 의원은 “10대 건설사 본사를 발로 뛰며 읍소했던 그 간절한 마음 그대로, 주민들의 기다림이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서부선 개찰구에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겠다”고 약속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