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 대응” 광산아카데미 운영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발맞춰 시민과 공직자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광산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양 강좌는 지역 현안과 미래 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광산아카데미는 인공지능, 미래사회, 경제, 인문 등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월 세 번째 목요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강좌는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18일 열리는 첫 강연에는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격변의 시대,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후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호모레쿠산스, 거부하는 인간: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는다’, 박시동 경제평론가의 ‘코스피 1만 시대, 한국 경제 전망과 현명한 투자 전략’ 등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김현옥 예술감독이 ‘음악으로 쓴 광주정신’을, 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는 ‘미디어아트와 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모든 강좌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미래 사회를 고민하고 지역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려는 광산구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