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정신건강 챙긴다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서구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곳과 긴밀히 협력하여 검진 일정을 조율하고, 문진식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가적인 신경심리검사 등 진단검사를 제공한다. 나아가 필요시 협약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감별검사까지 지원하며,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검진 과정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수적인 상담 및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종성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더욱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