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5월 29일 오전, 도매시장 출근길 현장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개최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가 추진 중인 ‘2026년 청렴하Day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거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정치활동을 사전에 방지하고, 임직원의 행동강령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임직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형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상덕 공사 사장을 비롯한 부서별 ‘청렴 지킴이’ 7인은 청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외쳤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지방선거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안내도 이루어졌다. 공직기강 확립, 이해충돌 방지, 갑질 근절, 행동강령 준수 등 반부패 실천 사항에 대한 정보가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참여와 소통 중심의 청렴 활동을 확대하여 청렴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취약 분야 예방과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통·문화 중심의 ‘청렴하Day’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덕 사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임직원 모두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민과 유통 종사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1등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