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글로벌문화관이 운영하는 다문화체험교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연간 800여 명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다.
지난 11일에는 월산초등학교와 한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배우고 각종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글로벌문화관은 1층 다문화체험교실, 2층 의상체험관, 3층 옥상 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 나라의 의상과 악기,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7월부터는 체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운영 시간을 기존 평일에서 주말까지 확대한다. 또한, 참여 대상도 5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및 학생 단체로 넓혀 더 많은 사람들이 세계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수천 명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체험교실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세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담양군이 다문화 이해 증진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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