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나동연 양산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후, 지역에 거주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념과 정파를 초월한 시민 대통합의 의지를 다지고 실용주의적 행정을 펼치겠다는 나 시장의 행보로 풀이된다.
나 시장은 부인 정희자 여사와 함께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기 앞서 통도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도 예방했다. 사저에서는 문 전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며 양산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나 시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분이 양산에 거주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어떠한 정치적 색깔과 무관하게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핵심 공약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구했다.
나 시장은 양산시민에게 이로운 일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고 협조를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직 대통령 또한 양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적 입장의 차이를 넘어 양산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진정한 지역 화합의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앞으로도 시민 대통합의 가치를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모든 양산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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