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평생학습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정보취약계층 대상 독서복지모델'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독서를 매개로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차별 없이 평생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학교, 대안교육기관 등 4곳이 이번 사업의 대상이다. 이들 기관에는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 △맞춤형 교육자원 지원 △인적연계 멘토지원 △독서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에 '대상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책 선물, 전자자료 이용 지원, 독서 교구 및 교육활동 물품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기회를 늘린다.
지역사회 전문 단체와 연계한 3대 인적 자원 지원 역시 눈길을 끈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와 연계한 '독서 멘토'가, 다문화 지역아동센터에는 동화구연자원활동가 모임 '동화샘'과 연계한 동화구연 및 블랙라이트 공연이 지원된다. 대안교육기관에는 진로·직업 자원활동가 '꿈멘토'가 학습 코칭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다.
지속적인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과학 도서를 활용한 탐구 활동, 독서와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 독서 치료 및 미술 활동이 진행된다.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문해 교육과 그림책 함께 읽기,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을 위한 문학 기반 자기표현 및 창작 프로그램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독서는 평생학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자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맞춤형 독서복지모델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학생들이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포용적인 독서 문화 안에서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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