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하반기에도 원어민 보조교사들과 함께 실용 외국어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 대전국제교육원에서 '2026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46명과의 재계약을 확정했다.
이번 재계약식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전문 인력인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계약 절차를 안내받고, 하반기 수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재계약률은 77%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이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교육 현장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 프로그램, 문화 교류 행사 등 다방면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왔다.
특히 한국인 협력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개별화된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수업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재계약 절차와 함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공교육 내 실용 외국어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는 살아있는 외국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대전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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