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누리온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교동초등학교와 연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교육·보육 과정 내실화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화재, 교통안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처럼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구성했다.
유아들은 모둠별로 순환하며 완강기 체험, 교통안전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 실습 등 3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러한 생생한 체험은 안전 교육에 대한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단순히 안전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소규모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아들은 다양한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사회정서적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기현 교육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규모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보육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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