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이 차기 교육감 임기 시작을 앞두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22일 오후,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 열린 진로·대입 간담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부터 과목 선택, 대학 입시 준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진로 교육의 체계적인 실천과 새로운 입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지도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수위원회 교육혁신2분과 관계자,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관계자, 진로전담교사 회장, 대입지원단 임원진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로, 학업, 대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원 방안과 진로융합교육 강화, 대입지원단의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 설계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진로 설계부터 대학 진학까지 끊김 없는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인수위원회는 6월 중 분야별 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7월에는 이러한 논의 결과를 종합하여 공약 추진 계획의 세부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된 과제들은 교육감 취임 이후 100일 계획과 1년 로드맵에 반영되어 추진된다. 오석진 당선인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가 바로 대전교육의 미래"라며, "변화가 큰 만큼 진로 설계부터 대입까지 끊김 없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로 구체화하여 임기 초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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