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손잡고 주말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럼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돌봄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 연수구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드럼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드럼의 기초부터 체계적인 연주법까지 익혔다. 딱딱한 교실에서 벗어나 신나는 리듬에 맞춰 악기를 연주하며 학생들은 자신감과 더불어 음악적 감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럼이라는 악기를 직접 다루며 학생들은 새로운 성취감을 맛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드럼을 연습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학부모는 “주말 시간을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 활동으로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높은 수요자 만족도에 힘입어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드럼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규 상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달라는 의견이 많다”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주목하고 향후 프로그램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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