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하는 국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발굴 성과,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보존 관리 및 활용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회암사지는 2025년 세계유산 국내 절차인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국제 절차인 예비평가를 진행하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유산 전문가들에게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은 7월 29일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암사지 현장 탐방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 내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 코너에서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투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어 참가자인 세계유산 전문가들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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