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지역 역사 바로 알기와 학교 민주주의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인성 키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7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참여하는 우리, 미래를 여는 민주시민'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투표와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배우는 토론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체육 활동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 다른 학교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익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과 민주시민 △5.18·6월항쟁·농민운동 등 현대사 학습 △권리와 책임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민주시민과 토론교육·민주학교 토론 체험활동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교실을 넘어 생활 속에서 민주시민의식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암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선관위 선생님들과 함께한 토론 체험을 통해 내 의견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우리 지역 역사와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주시민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생자치와 토론, 지역 역사 학습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을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3기 '중학생 민주시민·인성 키움 과정'은 오는 6월 29일부터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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